첨단인근의 영산강 산책로변이 노랗게 물들어 간다.
개화를 시작한 금계국꽃이 영산강제방의 양측 사면을 뒤덮고 있다.
영산강변은 금계국의 금빛으로 점점 짙게 물들 것이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보면 금계국만 있는게 아니다.
금계국 사이사이에 패랭이꽃도 피어 있고,
가지각색의 수레국화도 활짝 피어 있다.
이름모르는 녀석도 화사하게 웃고 있는데,
풀섶에 피어있는 꿀풀이 앙징맞다.
삼인산 산행가는 길에 잠시 영산강변을 둘러보고 수북으로 향한다.
꽃향기가 무르익으면 영산강변을 거닐며, 녀석들과 한껏 어울려봐야겠다.
- 금 계국
- 꿀 풀
- 패랭이꽃(이게 아마 개량종일게다)
- 욘석은 금계국 변종같기도 하고.....
- 수레국화의 화색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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