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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늦겨울의 병장산 산책로(편백숲 트레킹길)/140215

서까래 2014. 2. 15. 15:33

 

 주말 오전 지친 심신을 달래려 잠시 장성 편백숲 트레킹길을 거닐어 보았다.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청명한데, 산책로 곳곳엔 잔설이 남아있고

늦겨울의 아침공기는 제법 차갑다.

 

임도를 벗어나 골짜기 길로 들어서니 가을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늘같은 날은 산과 더불어 종일 즐겨야 할 일이지만,

오늘까지 꼭 처리해야할 잔무가 남아있어 아쉬움을  달래며

내일을 기약해 본다.

 

아쉬운 대로 두어시간의 산책에 쌓인 피로가 녹아내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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