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읽어보아요/좋은 글과 시

[스크랩] 고향(故鄕) 집 / 윤동주

서까래 2010. 1. 19. 01:16

고향(故鄕) 집
/ 윤동주


- 만주에서 부른 -
헌 짚신짝 끄을고
나 여기 왜 왔노 두망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 땅에
남쪽 하늘 저 밑에 따뜻한
내 고향 내 어머니 계신 곳 그리운 고향집.


서기2007년1월23일
* 벌 터*

출처 : 퐁당퐁당 하늘여울
글쓴이 : 벌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