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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과기원의 숙근달맞이꽃과 송엽국 그리고 오리연못/140606

서까래 2014. 6. 9. 20:29

 

과기원을 산책하다가 숙근달맞이꽃과 송엽국이 하도 탐스럽게 피어있어

스마트폰을 꺼내 몇컷 찍어본다.

 

정문옆 연못엔 오리 두마리가 유유히 노닐고 있다.

거의 일년여 동안 주인없는 연못처럼 허전하기 그지 없었는데,

오리 두마리가 있음으로 인해 연못이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이다.

 

쌍암공원의 조그만 분수연못에선 꼬맹이들이 물놀이에 푹 빠져있다.

 

숙근달맞이꽃

 

 

 

 

메꽃도 피고....

 

 

송엽국이 너무도 소담스럽게 피었다.

 

 

 

 

 

오리가 돌아와 노니는 오리의 호수(?)

 

 

 

 

 

 

 

 

 

 

 

 

 

 

 

 

 

 

 

 

 

 

 

쌍암공원에선 꼬맹이들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물놀이로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