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카톡카톡/2016 보낸 카톡

열어보지 않은 선물 /160708

서까래 2016. 7. 8. 13:31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볼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 입니다.

당신의 하루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아침 모처럼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했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중얼거렸죠.

그래 이렇게 맑은 날은 조금 더워도 괜찮아

얼마만에 바라보는 푸른 하늘인데 오늘 같은 날은 더워도 충분히 용서가 돼

 

그랬었는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하늘엔 먹구름이 끼고 우중충한 날씨에 후덥지근함이라니...

그리고 냅다 쏟아지는 소나기...

 

장마에 질리기도 했으련만 그래도 쏟아지는 소나기가 싫지만은 않다.

여름이니까 더위도 용서하고, 소나기도 용서하고 짜증스러움도 참고 살자.

그래 지금은 여름이니까^^

 

그러나 정말이지 겨울이라면 이런 무더위를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것 같다.

여름에는 무덥고 짜증스러워도 참고 또 참자.

참았다가 이게 겨울까지 이어진다면 그때는 참지 말고 폭발시켜버리자.

아니다.

어쩌면 돌아 버릴지도 모른다.

아무튼 겨울까지는 기다려보자^^

 

벌써 불금이다.

월요일이 있으니 금요일도 있고 또 월요일이 올 것이다.

일단은 월요일이 다시 오기 전까지 편하고 즐겁게 지내시고,

무덥고 습한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길.....

 

정미조의 사랑과 계절

https://youtu.be/v-8ppOjc93E

 

키보이스의 바닷가의 추억

https://youtu.be/85hAlz1Yxc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