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의 산길이 1km 정도로 산책하기에
적당한 거리일 것이나
지난번에는 걷기 싫어하는 친구탓에 걷지 못하고,
이번에는 아내 때문에 걷지를 못하고
차길을 따라 백련사를 찾았다.
백련사 경내를 둘러보고
동백군락지에 잠시 머물며
동백꽃이 만발한 계절에 찾지 않은 아쉬움을 한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아내도 동백군락지의 규모에 놀란 듯 동백꽃 피는 철에 백련사를 찾아
다산초당까지 걸어갔다 오잔다.
그려, 그렇게 하자구~~~
그리곤 출렁다리가 있는 가우도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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