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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다산초당과 다산기념관/171126

서까래 2017. 12. 1. 19:11

영랑생가를 둘러보고 다산초당을 찾았다.

다산기념관에 주차를 하고 다산기념관을 관람하고

아직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호젓한 길을 따라

다산초당을 올랐다.


와당을 초당으로 복원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아

초당으로 복원을 했나 궁금했더니

지난번에 본 모습 그대로의 와당이었다.

다산초당(草堂)이 아닌 다산와당(瓦當)을 둘러보고

천일각에서 잠시 확 트인 시원스러운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다가 백련사를 향해 걸어가는데,

모처럼 산길을 걷는 아내가 힘겨운지

그냥 내려가서 차로 백련사를 가잔다.

그래서 가던 발길을 돌려 다산기념관까지 내려와서

백련사를 향했다.


먼저 다산기념관을 둘러보고 다산초당에 올랐으나

사진을 정리할 여력이 없어

순서만 바꾸어 초당에 오르는 사진부터 먼저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