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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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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서까래 2010. 1. 27. 20:02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장시하- 

 

 

 


세월은 지는 노을처럼 붉기만 하다.

과거는 언제나 외길

현재는 지체없는 선택이란 굴레일 뿐

내일은 언제나 양갈래 길일 뿐...

 

 

  

애태우며 사랑했던 날들도

되돌아보면 그저 이러한 추억일 뿐

눈물로 헤어지던 날 들도

작은 미소로 남는 것...

 

 

 

작은것에 기쁨을 느끼는 것을

깨달을 때 삶은 빛나는 것...

 

*

 

 
 
 
*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아파하고
남의 기쁨에 먼저 웃을 수 있는것
 
 
  
삶의 뒤안길에 잠시 바라 본 세월이
노을처럼 붉기만 한 것은
세월이 이젠 당신을 감싸 안는 것...
 
 
 
그때 노을에 물든 세월을 바라보라
붉게 물든 노을에 안긴 당신의 모습을
 
세월은 지는 노을 처럼 붉기만 하다.
 

*
 
 
 
 
 
걸어온 길, 걸어가야 할
어차피 노을 빛 외길인 것을..!
 
파아란 하늘, 작은 소망
내일은.. 아름다운 노을 빛 이어라.
 
- 초 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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