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생각해 두어야 할 일
1. Nobody to call on and to meet me!
나이가 들면 "나를 만나러 올 사람도 없고
또 나를 만나자고 하는 사람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하고 외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친한 친구를 적어도 다섯 사람 이상 만들어 두세요!
흉금을 터놓고 모든 일
(죽음, 상속, 건강 등)을 의논할
친구를 남녀 불문하고 두 명 정도는
꼭 만들어 놓으셔요.
2. Nobody to call on by myself!
"내가 만나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세상을 불행하게 산 사람입니다.
친구를 만나고 싶을 땐 전화하든지 찾아가세요.
3. Nothing to do!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죽은 송장과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 만들어서 일을 하면서 움직이세요.
4. Nobody to call me, and call to!
"나는 아무한테도 전화 할 사람이 없다.
또 전화해 올 사람도 없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입니다.
지금 당장 전화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하고, 전화할 사람을 만드세요.
5. Nobody to invite me, and Noplace to attend!
"나를 나오라고 연락해 주는 곳(사람)도 없고
불러 주는 곳(사람)도 없다는 것"은
인생을 헛산 것입니다.
나오라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참석하세요.
그리고 만나세요.
6. Nothing to learn!
"나는 아무 것도 더 배울 것이 없다!"
이런 사람은 다 산 사람입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 배워야 합니다.
배움의 열정에 불타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무엇인가를 열심히 배우십시요.
7. Nothing to behold in hand!
죽을 때까지 자기 몫은 자기가
꼭 틀켜쥐고 있어야합니다.
자식들이 잘 해 줄 거라고
또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너무 일찍 유산분배를
하는 일은 바보스런 일입니다.
8. Don't be servile, but be proud!
기운 없다고, 못 배웠다고,
못 산다고 절대로 비굴하지 마세요.
당당하게 사세요.
그리고 내가 살아 온 삶을 뽐내고 자랑스러워하세요.
(좋은 글 중에서)
답답할 때 전화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행운입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취미 생활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건 행운입니다
커피 마시고 술 한 잔 하자
잊지 않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지속하는 것도 행운입니다
마음을 함께 나누는 반려자가 있다는 것도
당연히 가장 큰 행운일겁니다.
그리고 무르익어가는 가을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행운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는 우리도 느끼지 못하는
많은 행운을 타고 난 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행운아가 되는 건
본인의 선택사항 아닐까요?
늘 행운이 함께하는 한주 되시길 빌며....
변진섭의 “새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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