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벗들과 주변으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
먼저 담양추월산과 담양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담양 용마루길을 산책하고,
다음코스로 순창 강천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즐길 계획이었으나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행렬을 바라보니
강천사에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방향을 바꿔 곡성옥과에 있는 성륜사에 들러
산사를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인근에 있는 옥과미술관을 찾아 감상하고
가을남자들의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담양 대덕에 있는 운암산골이라는 식당을 찾아
맛있는 한방솔잎찰밥 닭찜에 반주를 곁들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광주에서의 뒷풀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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