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벚꽃이 피어나는 계절,
점심을 마치고 걸어서 운천저수지를 향한다.
저수지로 향하는 길목에도 벚꽃이며, 목련꽃, 개나리꽃 등 봄꽃들이
활짝 피어 자태를 뽑내고 있다.
운천저수지의 벚꽃들은 아직 만개하지 못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벚꽃은 만개해야 화사함이 극대화되는 것을...
며칠 후에 찾는다면 훨씬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겠지만
매번 올수는 없는 일이기에 아쉬운대로 운전저수지주변의 풍경을 담고
가톨릭평생교육원의 능수벚꽃을 만나러 그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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