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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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파주 마장호수공원/190908

서까래 2019. 12. 2. 17:39

서울의 큰딸에게 들려 하룻밤을 유하고

둘째딸의 제안에 따라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공원을 찾았다.

출렁다리의 규모는 제법 크고 괜찮았지만

호수주변 산책로변의 풍경은 다소 아쉬웠다.

 

세월이 흐르면 수목들이 우거져

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산책로 풍경은 다소 썰렁한 느낌이 들었다.

 

어쨌건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예전에 가보았던 파주에 있는 헤이리예술마을에 가보자는

아내의 의견에 따라 그 곳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