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일요일,
아내와 둘이서 봄기운을 느껴보려고 강진을 찾았다.
월출산 아래 넓게 펼쳐진 월출산다원을 지나
담양의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부용동정원과 더불어
호남3대 정원 중의 하나라는 백운동원림을 둘러보고
가까이에 있는 무위사에 들러 일찍이 만개한 매화향에
잠시 취했다가 강진읍에 들러 간단히 점심을 먹고
백련사에 들러 개화하기 시작하는 동백군락지에 잠시 머물다
우리의 보금자리로 방향을 돌렸다.
- 월출산 다원
- 백운동원림
백운동원린에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다원과 만난다.
- 월출산 무위사
- 동백꽃 군락지가 있는 백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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