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카톡카톡/2021보낸카톡

말의향기/210303

서까래 2021. 3. 8. 12:07

말의향기

 

행복하다고 말하면

샘물처럼 행복이 솟아나고

 

감사하다고 말하면

꽃처럼 감사가 활짝 피어납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별처럼 사랑이 반짝 거리고

 

아름답다고 말하면

아름다움이 온통 펼쳐집니다

 

부드러운 말은

삶을 순하게 만들고

 

좋은 말은

나를 향기롭게 만들어줍니다..

 

유지나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밝고,

영산강변의 버드나무들은 수분을 잔뜩 머금고

옅은 안개 속에 몽환적인 자태로 서있다.

 

오늘같이 화창한 봄날에는

무릇 좋은 일들이 많다지요.

 

거기다가 오늘이 33일이니

양력으로 삼월삼짇날이네요.

 

삼월삼짇날은 설날(1.1),단오(5.5), 칠석(7.7)처럼

양수(陽數)가 겹치는 좋은 날입니다.

 

원래 음력으로 쇠는 거지만 의미는 부여하기 나름인데

좋은 건 양력으로도 좋은 겁니다.

 

삼짇날은 봄을 알리는 명절로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뱀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무튼 무조건 좋은 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이 넘쳐나시길 빕니다^^

 

장현의 "미련"

https://youtu.be/yxkP3cNFmGo

 

산울림의 "독백"

https://youtu.be/0QmRNY64Xxs

'카톡카톡 > 2021보낸카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른 전에는 두려워하지 마라/210305  (0) 2021.03.08
인생/210304  (0) 2021.03.08
오늘 아침 소망합니다/210302  (0) 2021.03.08
친구여 /210226  (0) 2021.03.08
슬프고 기쁜/210225  (0)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