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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220223

서까래 2022. 3. 8. 20:00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진짜 무서운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마더 테레사>

 

맑고 푸른 하늘은 언제 바라보아도 기분을 좋게 하고

뭔가 모를 위안을 준다.

절기는 우수를 지나 봄을 향해 나아갈 시기인데

아직 늦추위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발걸음을 더디 하고 있다.

 

오늘은 마치 눈비라도 내리려는 듯

흐린 하늘에 기온은 차갑다.

 

추위가 아무리 봄을 시샘한들

봄은 추위를 피해가지 않는다.

 

눈을 뚫고 노란 복수초가 피어나고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그 줄기에 꽃을 피우는 인동초처럼

봄을 추위를 뚫고, 추위를 물리치고 찾아올 것이다.

 

더러는 시샘도 받겠지만

그렇게 찾아오는 화사한 봄은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다.

 

어쩌면 봄은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처럼

우리네 인간들에게 가장 좋은 것들만을

선물하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이나 세상이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 하더라도,

 

그래도 사랑하고, 아끼고, 즐기고,

함께 나누고 함께 웃으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네 세상사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부디 오늘 하루도 알차고 행복하시길...

 

이승철의 "서쪽하늘"

https://youtu.be/XFQl6ubbZ6U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https://youtu.be/xKo9xIqW1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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