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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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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입니다./220302

서까래 2022. 3. 8. 20:04

3월입니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말처럼

봄 햇살에 얼었던 계곡이 맑은 물로 흐르고

앙상했던 가지마다 푸른 새잎이 돋기 시작하는 봄!

 

꽃들은 너도나도 일제히 피어 춤을 추며

향기를 뿜뿜하는 봄이 시작되었네요.

 

누군가가 아프다고할 때,

"약 먹어" 하지 말고,

"어디가 아프니? 많이 아파?" 라고 해주세요,

 

누군가가 보고 싶다고 할 때, "" 하지 말고,

"나도 많이 보고 싶다" 라고 말 해주며~,

누군가가 힘들다고 할 때, "나도 힘들다" 하지 말고,

"힘들 때 내 어깨에 기대" 라고 해보세요.

 

또 누군가가 헤어지자고 할 때,

"그래 헤어지자" 하지 말고,

"사랑해, 가지 마" 라고 해주세요.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하는 것은 제안이나 처방이 아니라,

항상 공감이 먼저라는 것을 잊지 않을 때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인생초로(人生草露)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멋진 하루 되세요~^~^

 

- 단순하게 산다는 것 중에서

 

"3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누나를 생각합니다"

 

지리했던 겨울이 물러가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춘삼월이 왔네요.

 

어제는 봄비에 젖은 초목에서도

봄기운이 느껴지더군요.

 

봄비 덕분인지 기온도 포근해졌는데,

오후에는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리더군요.

 

오늘 아침에는 하얀 서리가 내려앉은 걸로 봐서

오늘 날씨는 맑고 쾌청하지 싶습니다.

 

이래저래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아무리 어지럽고 혼란스럽다고 해도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투쟁하던 암울한 시절에 비할 수는 없겠지요.

 

시절이 어떻건 3월이 오고 또 봄이 옵니다.

3월의 일상을 시작하는 수요일,

 

봄 햇살처럼 밝고 아름답게 열어 가시길 빕니다.

 

알차고 행복한 3월 되시길...

 

로이킴의 "봄봄봄"

https://youtu.be/m0m9LuEwUo0

 

김수철의 "못다핀 꽃한송이"

https://youtu.be/j8eSPRW0h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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