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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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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을 보여 주자고요 /221208

서까래 2023. 3. 30. 11:04

이런 삶을 보여 주자고요

 

빛은 비춰질수록

모든 것이 밝게 드러납니다

반대로 어두워 질수록

모든 것이 가리워 집니다

세상사는 삶 이라는 녀석도

같은 원리이지요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각자의 배역은 태어나면서

정해진대로 맏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건 부모의 뱃속에서

배우고 듣는데서 정해지기도 하지만

태어나서 배우고 마음 먹은대로

그렇게 되어간다는 것 입니다

 

빛과 어두움은 태어나기 전 부터

받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올바르게 살아가라고

부모가 말하기 전에

본을 보여야 되고 참되게 살아라

그렇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것이 빛이고 참이라는 걸

깨닫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후대에게 알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 되기에

인생의 선배로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세상사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가장 아릅답게 살려고

노력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걸 일깨워 줄 필요가 있기에

가장 아름다운 걸 보여주려고

노력을 합니다

 

-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하늘이 맑고 푸르다.

공기는 싸늘하지만 신선하다.

아침햇살은 눈 부시게 밝게 빛난다.

 

날씨가 좋으니 괜시리 기분도 좋아지는 아침이다.

오늘 아침에는 서리도 하얗게 내렸더라.

요즘은 추운 날씨임에도 이상할 정도로 서리가 별로 안 내리더라고.

 

눈도 아니고 서리가 내린대서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마는

그래도 경험상으로는 서리가 내린 날은 아침기온은 차더라도 맑고 화창한 날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

 

그래서 뀡대신 닭이라는 말처럼

하얀 서리만 봐도 반가워.

 

눈이 내린다면 더욱 좋겠지만,

때가 되어야 내리는거지

내가 바란다고 눈이 내리기야 하겠어.

 

우리집에는 12월에 태어난 겨울아이들이 많아.

도합 네명이나 되지.

오늘은 우리 손주녀석이 태어난 날이야.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나는 손주녀석이 참 신기하기는 해.

우리도 그렇게 자랐겠지만...

 

겨울에 태어난 귀여운 우리 손주.

생일 축하해^^

 

연말이 가까워져서인지 뭔가 조급하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은 그만큼 신경이 쓰이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오늘 같이 화창한 날에는 잠시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가라앉혀 보는 것도 가히 괜찮지 않을까요.

 

맑은 날씨처럼 밝고 고운 기운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음표)이종용의 "겨울아이"

https://youtu.be/eXEynas-av4

 

(음표)원플러스 원의 "당신의 모든 것을"

https://youtu.be/kzt2oT52H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