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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필요한 또 하나의 P/240913

서까래 2024. 9. 13. 10:04

행복에 필요한 또 하나의 P

 

인생이란, 각기 저마다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 길을 행복하게 걷기 위해 우리에게

'3P'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평안(Peace)'입니다.

과도한 욕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실천(Practice)'입니다.

지금,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인내(Patience)'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림 없이 꾸준히

나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이것만으로 충분한 것일까요.

호주 퍼스의 시립미술관에는

1889년 그려진 'Down on His Luck'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그림 속 사내는 숲길에 앉아

모닥불을 피우며 쉬고 있습니다.

그의 뒤편으론 그가 하루 종일 힘겹게 걸었을

좁다란 길이 보입니다.

 

이제 그는 한 줌의 모닥불로

몸을 녹이며 쉬고 있지만, 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새날이 와도, 이제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그래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P'가 필요합니다.

바로 '계획(Plan)'입니다.

 

당신은 오늘을 살아갈 분명한 계획이 있습니까?

이것이 없다면, 결국 삶의 방향을 잃은 채

행복과는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 따뜻한 하루에서 모셔온 글

 

세월이 빠르다지만 여름이 지나가는 속도는 너무나 더디기만 합니다.

벌써 9월 둘째 주의 일상을 마무리 하는 금요일인가 봅니다.

그런데도 식을 줄 모르는 태양의 열기는 아직도 이어집니다.

 

오늘이 지나면 민족의 대 명절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 친지들과 더불어 가장 즐겁고 행복해야할 명절이지만

제반 여건상 근심걱정이 앞을 가리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어찌 보면 대책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애인지도 모릅니다.

 

행복에 필요한 건 3P+1P라고 하지만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에는 많은 걸 붙들기 보다는

그저 '평안(Peace)'하시고

처해있는 상황이 험난하고 대책이 없을지라도

꿈과 희망을 단단히 붙잡고

내일의 행복을 위한 '계획(Plan)'을 구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연휴기간동안 가뜩이나 무더위에 지쳐있는

건강관리 잘 하셔서 병원을 방문할 일 없으시도록

각별히 유념하셨으면 합니다.

위대한 정부에서 모든 대책을 잘 세웠다고 하니

무척이나 안심이 되긴 합니다만,

잘 못되더라도 그게 어디 정부의 책임이겠습니까?

모두 의사들 탓이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안 아프면 문제가 없을 텐데

괜히 아파가지고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환자들 탓이겠지요.

정부 욕 안 먹게 하려면 아프지 마세요.

잘해 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항변하는

정신 나간 정부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사람 몇 명 죽어나간다고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닐테구요.

 

믿을 곳이 없으니 스스로 조심하고 지켜야지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명절 연휴

우선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고 단란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음표) 해바라기의 즐거운 나의 집

https://youtu.be/KTvec1YyH6Q

 

(음표) 임형주의 행복하길 바래

https://youtu.be/Ms38EMNU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