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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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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드리는 인생 편지/260130

서까래 2026. 1. 30. 09:51

당신께 드리는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해 보이고

인생이 길 것 같아도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팔팔하던 시절에는

시간도 느리게 흐르는 것 같더니

인생의 반환점을 지나고 나니

 

다가오는 시간도

사라지는 세월도

눈 깜짝할 사이입니다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를 타고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올라갈 때는 끝없이 멀고

내려올 때는 순식간인 길

그것이 우리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입니다

 

우리는 앞만 보고 일하느라

멋지게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살아온 세대입니다

 

위로는 부모를 모시고

아래로는 자식에게 모든 걸 내어주며

그 자식의 자식까지 품에 안고

온몸이 닳도록 살아온 세대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인생은 별것 아니고

삶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일한 만큼은 쉬어도 되고

번 만큼은 당당하게, 멋지게 써도 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 한 번도 쓰지 못하는

그런 후회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당신의 시간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겨울이 길다지만 벌써 1월이 종말을 고하고

춘삼월이라 불리는 삼월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

5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절기가 계절이나 기후를 완벽하게 대변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계절이 다가옴을 가늠하고

새로운 계절에 대한 마음가짐과 생활 태도를

정비하고 준비하는 시점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5일 후면 우리는

마음속으로나마 봄을 맞을 채비를 해나가야 합니다.

 

결국 춥고 길고 지루하다는 겨울도

이리 쉽게 그리고 빠르게도 지나갑니다.

춥고 힘겹고 견디기 힘든 시기라 해도

내 삶의 일부분이고

아무리 혹독한 추위가 휘몰아치는 겨울이라도

그냥 흘려보낼 수 없는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입니다.

 

지나고 나면 남는 건 아쉬움입니다.

겨울도 인생도 지나고 보면 너무 짧고 허무하게만 느껴집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지만

고목나무가 꽃을 피울지는 봄이 되어야만 알 수 있습니다.

고목나무에 피는 꽃이 더 아름다울 수는 있어도

언제까지 꽃을 피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겨울도 즐겨야 합니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라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며,

오늘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울 날을 기다리며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주를 보내고

1월과도 작별을 해야 하나 봅니다.

보낼 건 미련없이 보내고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고 대비하는 나날이기를 빌어봅니다.

 

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이하는 주말,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음표) 마야의 못다 핀 꽃 한송이

https://youtu.be/hYPmEvqSFU0?list=RDhYPmEvqSFU0

 

(음표)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https://youtu.be/eGqtNu1ChXM?list=RDeGqtNu1Ch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