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법정스님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법정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 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 읽어보아요/좋은 글 2010.04.21
[스크랩] 인연의 비.. 인연의 비.. 내리는 비를 담아보려 두 손으로 모아보지만 대지를 두드리는 저 많은 비를 담아두지 못하고 작은 손바닥만큼의 비도 담아두면 빠져나갑니다. 대지를 두드리는 수많은 빗줄기처럼 내 인연의 끝을 두드리는 수많은 인연이 있엇지만 그 인연들을 담아두기엔 나란 그릇은 작았습니다.. 채우.. 읽어보아요/좋은 글 2010.04.21
할머니의 거스름 돈 할머니의 거스름 돈 거스름 돈 “여보, 오늘 저녁에는 누룽지도 끓이지“ 남편의 말을 들으며, 눌려놓은 밥에 물을 부으려는데 문득 십 년도 넘게 지난 옛일이 떠올랐습니다.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를 했습니다. 월말 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 읽어보아요/느낌있는 글 2010.04.20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 읽어보아요/좋은 글 2010.04.17
최악의 역경을 헤쳐온 위대한 여인 /앨리슨 래퍼 최악의 역경을 헤쳐온 위대한 여인 - 앨리슨 래퍼 - 앨리슨 래퍼(Alison Lapper)는 1965년 영국에서 팔다리가 기형인 질병(선천성 희귀 염색체 이상을 안고 태어나, 생후 6주만에 친부모에게 버려져 보호시설에서 성장했다. 22세 때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나, 남편의 폭력으로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러나.. 읽어보아요/세상 이야기 2010.04.17
[스크랩] 삶이 힘겨울땐.... 삶이 힘겨울땐...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 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 읽어보아요/부담없는 글 2010.04.16
[스크랩] 천안함 순국 장병님 평안히 잠드소서 謹 弔 -사병식당-하사 방일민 병장 이상민(88년생) 중사 박석원 하사 차균석 하사 이상준 -기관조정실-하사 서대호 후부화장실-병장 강현구 상병 안동엽 -가스터빈실-하사 서승원 기관부침실-중사 신선준 하사 임재엽 상병 박정훈 중사 김종헌 상병 김선명 하사 조진영 병장 이상희 병장 이상민 병장 이.. 읽어보아요/사람사는 세상 2010.04.16
[스크랩] 꽃파는 할머니 꽃파는 할머니 민혜네는 국립묘지 앞에서 꽃집을 하고 있었다. 그 부근에는 꽃집이 민혜네 하나뿐이라 꽃을 사려는 사람들은 모두 민혜네로 왔다. 그런데 묘소 앞에는 허리가 활처럼 굽은 할머니 한 분이 좌판에서 꽃을 팔고 있었다. "아빠, 저 할머닌 좀 웃긴 거 같아. 아빠도 알어? 저 할머니가 묘소.. 읽어보아요/느낌있는 글 2010.04.16
건강한 주말과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자연이 일상에 주는 혜택은.. 단순하게 심신의 피로를 이완하는 이상입니다 때로 지친 영혼을 위로해 주기도 하고.. 희망의 길을 찾아 다시 일어서게도 합니다 멈추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 삶의 과제이고 의무라면.. 자연은 그 무게를 나누어 주는 동반자입니다 행복은 잡으려고 하면 달아.. 읽어보아요/좋은 글 2010.04.16
"돈리" 가 받은 1달러 주고 받는다는 것은 사랑을 나누는 행위 미국에서 "돈리"라는 사람이 직업을 잃고 추운 겨울에 죽기보다 싫은 구걸에 나서야만 했습니다. 그는 어느 고급식당에서 한쌍의 부부에게 동정을 구했습니다. "미안하오 .잔돈이 없소." 남편의 말이였습니다. 이말을 들은 부인이 1달러를 주면서 " 음식을 사 잡.. 읽어보아요/느낌있는 글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