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이름의 천사
옛날 하늘나라에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대요.
그 아기는 하나님께 물었죠.
Q:"하나님께서 절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A:"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줄 거란다."
Q: "하지만 여기서 전 노래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는 걸요."
A: "지상에서는 네 천사가 널 위해 노래하고 미소지어 줄 테니까
넌 천사의 사랑 속에서 행복함을 느끼게 될 거란다."
Q: "하지만 전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A: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걸 가르쳐 줄거야."
Q: "그렇다고 해도 제가 하나님께 말하고 싶을 땐 어떡해요?"
A: "그럼 네 천사가 네 손을 잡고 어떻게 기도하면 되는지 알려 줄 걸."
Q: "지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그들로부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A: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보호해 줄꺼야."
Q: "하지만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되면 너무 슬플텐데요..."
A: "네 천사가 나에 대해 얘기해 주고,
나한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거란다.
난 늘 네 곁에 있을 거지만 말야."
그 순간 하늘이 평온해지면서
벌써 지상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요.
Q: "하나님,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 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겠어요?"
A: "네 천사를 넌 '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좋은글 중에서-








우리는 엄마라는 천사의 보호를 받으며 크고 자랐습니다.
이제 천사는 늙고 병들어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시면서도
자신보다 10배는 건강한 자식들 걱정에 노심초사 하십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는데,
나 자신도 내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부모님에게는 내가 받은 십분의 일도
내가 자식에게 베푸는 십분의 일도 아니 어쩌면 백분의 일도 하지 못하고 삽니다.
효도에 내일이란게 있을까요?
노약하신 부모님들은 우리가 효도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기는 할까요?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눈물겨우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게 효도 인것 같습니다.
어버이날! 여러분은 부모님에게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는지요?
물론 부모님에게 정성이 깃든 작은 선물은 필요하겠지만,
부모님에게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은 온 가족이 건강하게
도란도란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금연을 결심하고 실행하고 계신 님은 이미 효를 행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킴이 효의 시작이자 끝임을 명심하시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부모님과 내 자신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하시죠!!!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을 꿈꾸기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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