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나가야 할 일요일이지만 잠시 짬을 내어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
항상 찾는 병풍산으로 오늘도 발길을 옮긴다.
가까이에 있어 고마운 존재들....
병풍산도 그 중의 하나다..
따지고 보면 모두가 고마운 존재들이다.
다만 느끼지 못할뿐................
집을 나서면서 엊그제 눈이 많이 내린걸 깜빡 했었다.
산책로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미끄러운 눈길을 걸으며
겨울의 온기를 느껴 본다.
고마운 자연.....
다음주엔 아버님의 산소도 둘러볼 겸
대전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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