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조금씩 내리는 오후 함평에 볼 일이 있어 갔다 오는 길에 영산강 죽산보와 승천보에 한번 들려 보았다.
사실 그리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었지만, 하도 죽산보니 승천보니 떠들어 대기에 고속도로에서 안내푯말이 있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두군데를 거쳐 사무실로 돌아왔다.
글쎄?
이 곳이 영산강의 명소인지는 모르겠으나, 돈을 많이 퍼 들인 것 만큼은 확실한 것 같은데
자세히 둘러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별로 감동스럽지는 않다.
나중에 우연히 다시 들릴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부러 찾을 것 같지는 않은.........
괜히 생각하면 짜증스러운 인간이 떠오르는 건 나만의 정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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