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의 실수
버스에서 한 여자가 갑자기 방귀를 뀌고 싶었다.
그러나 버스 안이라 꾹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
“콰쾅쾅~” 하고 힘차게 울려 퍼졌다.
여자는 이때다 싶어 음악소리에 맞춰 방귀를 마음 놓고 뀌었다.
“뿌~우우~웅”!!!
속이 후련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기 쪽을 보고 웃고 있었다.
여자는 불안했다.
자신의 작전이 완벽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착각이었다.
음악은 자기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울려 나왔기 때문이었다.
ㅋㅋㅋ~~
버스 안에 쥐구멍은 없나유^^
경범죄 범칙금
어느 날 아가씨가 소변이 급한 나머지
골목길에 행인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마침 방법대원이 지나가다가
쭈그리고 앉은 그녀를 발견하고는
“아가씨! 노상방뇨는 경범죄야 범칙금이 얼만 줄 알아?”
“얼만데요?”
“5천원만 내!”
얼굴이 빨개져도 여전히 뻔뻔한 그녀...
“만 원짜리 밖에 없는데. 5천원 거슬러주세요”
"나도 잔돈 없으니 한 번 더 싸!" !!!!!
웃으면 복이 온다네유.
재미없더라도 씩~ 한번 웃어보는 여유,..,
잠시 머리 식히시고 즐거운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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