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뒤로 걸어봅니다.
한 걸음 두 걸음
조심조심 뒤로 걷다보면
당신을 사랑하면서
아팠던 순간도
당신을 사랑하면서
기뻤던 순간도
한편의 드라마처럼
흘러갑니다.
기쁨의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하나가 되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쫒기 듯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보십시오,
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옵니다.
요즘은 하늘을 바라보면 맑은 가을 하늘을 연상케 할 정도로 참으로 맑고도 청명합니다.
그러나 차가운 기온은 아직도 겨울임을 일깨워 줍니다.
요즘 감기가 극성을 부린다지요.
겨울의 막바지, 모두들 건강하시게요^^
최혜영 - 그것은 인생 (1983年) .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7Cj_hDwaJ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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