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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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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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3/단 1분만이라도...

서까래 2016. 4. 8. 15:15

1분만이라도...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evie Wonder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축하할 새해도 없고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건네줄 초코렛으로 쌓인

to give away

하트 모양의 캔디도 없고

No first of spring

첫봄도 없으며

No song to sing

부를 노래도 없어요

In fact here's just another oridinary day

사실 여기엔 또 다른 평범한 날이 있을 뿐이에요

 

 

No April rain

4월의 비도 없고

No flowers bloom

꽃도 피지 않지요

No wedding Saturday

유월에는

within the month of June

결혼하는 토요일도 없어요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하지만 무언가 진실한 것이 있지요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내가 당신에게 말해야 하는

that I must say to you

세 단어로 이루어진 말이 있지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나는 단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내가 얼마나 염려하는지 말하려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나는 단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어요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리고 그 말은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거에요

 

 

No summer's high

여름의 높은 하늘도 없고

No warm July

따뜻한 7월도 없으며

No harvest moon to light

부드러운 8월 밤

one tender August night

빛을 비추는 수확의 달도 없고

No autumn breeze

산들거리는 가을 바람과

No falling leaves

떨어지는 낙엽도 없어요

Not even time

새들이 남쪽 하늘도 날아가기 위한

for birds to fly to southern skies

시간조차 없지요

 

No Libra sun

별자리의 축복도 없고

No Halloween

할로윈데이도 없으며

No giving thanks

당신이 가져다주는 모든 크리스마스의 기쁨에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감사를 드리는 것도 없어요

But what is it, though old so new

하지만 무엇이냐 하면, 비록 오래 되었지만 아주 새로운,

To fill your heart

다른 어떤 단어가 할 수 없는 것으로서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당신의 마음을 채우는 것이 있어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나는 단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나는 단지 내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말하려 전화 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나는 단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어요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리고 그 말은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거에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나는 단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나는 단지 내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말하려 전화 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나는 단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려 전화했어요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리고 그 말은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거에요

Of my heart, of my heart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Stevie Wonder y his daughter Aisha

...........................

 

1분만이라도...

 

 

시각장애인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반에서 왕따를 받아 혼자 외롭게 지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수업중인 교실에 쥐가 한 마리 나타났는데

어디로 숨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그만의 특별한 청력을 이용해 숨은 쥐를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그 아이는 귀를 기울였고 마침내 쥐가 숨은 곳을 알아냈습니다.

쥐 소리는 교실 구석의 신발장 안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넌 우리 반의 어떤 친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어.

네겐 특별한 귀가 있잖니.' 하고 소년을 격려했습니다.

그 칭찬의 말 한 마디가 그 아이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아이는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아이는 집에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늘 들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아이는 곧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였고 불과 11살의 나이에

첫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라는 노래를 히트시킨 스티비 원더입니다.

그는 탁월한 청력이 있기에 무슨 음악이든지 한 번 들으면 금방 따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더가 49살 되던 해에 눈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눈을 검진한 의사가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시신경 파손 정도가 심해 수술하더라도 10분 정도밖에 못 볼 겁니다."

 

그러나 원더는 말했습니다.

"1분이라도 좋습니다. 수술을 꼭 받고 싶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그런 어려운 수술을 왜 받으려고 합니까?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러자 원더가 말했습니다.

"제 아이가 보고 싶어요.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 아이샤를

1분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뭐가 있겠어요?"

 

노래 한곡 감상하시죠^^

날씨가 우중충 하더라도 오늘도 행복하시길......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evie Wonder

 

http://www.youtube.com/watch?v=1bGOgY1CmiU&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