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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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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서까래 2016. 4. 28. 16:56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 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 볼 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 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 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입니다.

 

 

비 내리는 월요일,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 말들은 하지만,

아프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왕 아파야 할 거라면 받아들일 일이다.

그리고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말고,

그가 왔던 곳으로 되돌려 흘려보낼 일이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에 마음이 심란할지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찬 한주 열어가시게요.

오늘도 화이팅!!!

 

양하영의 가슴앓이

http://www.youtube.com/watch?v=ryJwOagJn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