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출장가는 둘째에게 묻혀서 따라간 아내가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덴버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비행기에서 조망한 로키산맥과 그랜드캐년 전경이고,
아래 사진 두장은 그랜드캐년에서 찍은 사진인 듯...
멋져 보이긴 한데,
나는 니가 하나도 안 부럽데이~~~
사진만 그럴 듯하지,
뭐? 별 볼일 있겠어?
ㅜㅜㅜ
그런데 왜 갑자기 아리랑의 가사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이왕 버려두고 갔으니 구경이나 잘 하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요^^
발병나면 절대 안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율
뉴욕필이 연주하는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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