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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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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180314

서까래 2018. 3. 14. 10:51

삶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하루치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당신에게도 있었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

 

아침에 일어나 대충 면도를 하고 머리를 감고

당근 세수도 하고 아내와 함께 꽃시장을 간다.

아직도 눈에서 ()이슬이 뚝뚝 떨어질 것 같다.

어제는 모처럼 반가운 벗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연히 과음을 했고 또 누군가는 과용을 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조금은 과용한 듯 싶기도 하다.

 

하지만 어떠랴

덕분에 즐거웠으면 됐다.

친구들 반가웠고 또 고맙네^^

 

오늘이 화이트데이란다.

어떻게 그런 걸 다 아냐고?

우리집 마님께서 꽃장사를 하시는데 그런 걸 모르면 되겠는감.

 

근디 화이트데이가 뭐하는 날인지는 알고 있는감?

결국은 상술이 만들어낸 기념일인데,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다.

 

그런데 이런 기념일에는 당연히 꽃도 많이 팔린다.

꽃시장을 갈 때는 일찍 일어나서 가야하는데

늘 상 그렇긴 하지만 오늘도 사무실에 지각을 했다.

그래도 무엇을 하건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오늘도 나는 사랑스런 아내에게 사탕이나 꽃보다는

나의 사랑을 듬뿍 주고 싶다^^

부인 나의 사랑을 몽땅 드릴테니 어서 치마를 벌려 다 받으시오^^”

그런데 너무 많이 받아서 담아둘 곳이 없단다.

ㅜㅜㅜ.....

 

이런 된장~~~

아직도 술이 덜 깼나보다.

하지만 취중망언 성후회( 醉中妄言 醒後悔)’라는 말도 있지만

취중진담(醉中眞談)이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할 말은 하고 지나가야하지 않겠는감?

 

우리같이 낫살깨나 먹은 사람들에게 화이트데이 같은 날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만

그래도 챙겨준다면 사랑받게 될지도 모른다.

염사가 있으면 한번 챙겨보시는 건 어떠하실런지요?

 

사랑을 주고받는 사랑스러운 하루되시길 빌며....

깜빡 잊어 먹을 뻔 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화창한 날씨만큼 밝고 고운 하루되시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https://youtu.be/5MRH5oNG7hA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https://youtu.be/e3WG38Hl2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