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진도 접도의 봄을 찾아서../180317

서까래 2018. 3. 30. 21:08


이른 봄을 느껴보고자 둘째딸과 셋이서 접도를 찾았다.

운림산방과 해남산이에 있는 보해매실농원도 들렀다 갈 계획으로

산행코스를 짧게 잡았다.

그러다보니 엘레지 군락지가 있는 코스를 놓쳐서

엘레지는 구경도 못하고 산자고와 노루귀꽃도 많이 보지 못했다.

산자고 같은 경우는 개체수가 몇년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시원스런 경관과 함께 봄기운을 듬뿍 받고 운림산방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