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창덕궁과 창덕궁후원/180326

서까래 2018. 4. 10. 19:28


큰형님 문병도 하고 아내 가게 물건도 할 겸

오랫만에 서울에 올라왔다.

토요일 일찍 상경해서 고속터미널에서 물건을 하고나서

큰형님을 뵙고 오후 여섯시에 반가운 형님을 만나

코가 삐뚤어지기 직전까지 술잔을 나누고 골아떨어져

일어난 아침,


아내와 둘이서 한번도 못 가본 창덕궁과 창경궁을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창덕궁을 둘러보고 창경궁 앞에 이르니 때맞춰

11시 후원 관람객들이 출발하기 직전이다.

잽싸게 표를 구매해서 약 한시간 반동안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창덕궁 후원을 둘러보고

창경궁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