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선배님들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임에서
강진 나들이에 나섰다.
먼저 옴천사라는 절을 구경하고 병영으로 가서
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 둘러보고
설성식당에서 맛있는 음식과 주님으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우도출렁다리를 지나 가우도를 한바퀴 산책하고
백련사를 찾아 동백아가씨들과 밀회를 즐기고
즐거웠던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삼천기의 석탑이 있다는 옴천사를 둘러보고
두번째로 찾은 병영성과 하멜기념관,
오래전에 왔을 때는 없던 풍경들인데,
병영성도 복원해가는 중이고
하멜기념관도 처음 만나 보았다.
이역만리 낯선 이국땅에 억류되어 그들이 겪었을 그들의 고초가 오죽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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