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텅 비우고
힘은 평화로운 마음에서 생긴다.
평화로 가득 찬 마음을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마음을 텅 비워라.
당신의 마음속에서 두려움과 미움,
불안, 후회, 미련, 죄의식 등을
깨끗이 비워내는 일을
어김없이 실행하라.
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의식적으로
비우려고 애쓰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잠시 동안이나마
휴식을 얻게 될 것이다.
-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중에서
어둠과 함께 또 하루,
그리고 한주가 지나가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11월도 이제 한주만을 남겨 놓았네요.
한주일이 번개처럼 지나가고
어둠도 부리나케 찾아옵니다.
추수를 마친 황금벌판이 황량하게 변하는 것도
수목들이 무성했던 잎새를 모두 떨궈버린 것도
어쩌면 내일을 기약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수목에게도 땅에도 쉼은 필요합니다.
하물며 사람에게야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어둠이 빨리 찾아오는 건
아마도 일찍이 휴식을 취하라는 뜻일 겁니다.
하늘엔 영광,
그대에겐 어둠과 함께 평화가 깃들기를
그저 편안한 저녁되시고,
즐겁고 알찬 휴일 보내세요^^
박정운의 “오늘같은 밤이면”
산울림의 “빨간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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