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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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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의 긍정의 힘 /190527

서까래 2019. 5. 27. 17:03

점 하나의 긍정의 힘

사람의 인생마저 괴롭히는 '고질병'

점 하나 찍으면 '고칠병'이 됩니다.

 

연약하고 작은 마음()

굳건하고 당당한 신념의 막대기 하나만

꽂으면 무엇이든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시도해 보지도 않고

불가능(Impossible)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도

점 하나를 찍으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I'm possible)

 

당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검게 짓누르는 ''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

당신의 앞날을 하얗게 밝혀주는 '' 이 됩니다.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고(Dream is nowhere.)

생각되는 인생이라도

단 한걸음의 띄어쓰기만으로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Dream is now here.)

말할 수 있는 인생으로 바뀝니다.

 

부정적인 것에 찍는 긍정의 점은

다른 곳이 아닌 당신의 마음에 있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그 하나의 획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불가능한 것도 한순간에

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이 그 후에도

수많은 걸작을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절망과 고난을 극복한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바로 그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은 바로 우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엊그제 겨울 지나 새봄이 돌아오니

도화행화는 석양리에 피어있고

녹양방초는 세우 중에 푸르도다.

 

갓 괴어 익은 술을 갈건으로 받쳐놓고

꽃나무 가지 꺾어 수놓고 먹으리라.

화풍이 건듯 불어 녹수를 건너오니

청향은 잔에 지고 낙홍은 옷에 진다..

 

-<정극인의 상춘곡>중에서...

 

비가 내립니다.

안 그래도 짙을 대로 짙은 녹음이

더 짙고 푸르러 보입니다.

 

봄을 기다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잔인한 달 4월이 가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을 보내야 하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설파했다지만 어디 뜻대로만 되는 게 세상사던가요?

 

아무리 성실하게 생활하는 사람에게도

아무리 신앙심이 깊은 사람에게도 병마는 찾아오는 건가 봅니다.

어쩌면 유한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네 인간들의 비애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면 다시 소생하는 경이로운 자연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비록 힘겨운 싸움일지라도

병마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실제로 가까이 지내는 친구의 경우,

쉽지 않은 병임에도 무한 긍정의 정신과 적극적인 대처로

날로 호전되어가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건강은 우리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되찾을 수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나을 수 있는 병들이 아니지만

벗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빕니다.

 

어제는 잠시 가까운 산을 찾아 산길을 거닐었습니다.

모처럼 만난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만발한 때죽나무꽃이며 찔레꽃, 고광나무꽃, 국수나무 꽃에서

풍기는 달콤한 향기와

푸르디푸른 신록들이 뿜어대는 풋풋한 잎 내음,

 

비를 만난 잎새들은 더욱 풍성하게 우거지겠지요.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보내는 한주도

부디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엘비스 프레슬리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https://youtu.be/j6qDv5e0FV0

 

바다르체프스카의 소녀의 기도

https://youtu.be/nENB78q33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