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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목포 삼학도 둘러보기/190608

서까래 2019. 7. 29. 11:41

모임이 있는 날, 아내는 딸들과 프랑스여행을 떠나고

삼학도 인근 맛집에서 열린 모임에 홀로 참석해서

일찍 모임이 끝나서 잠시 삼학도 산책에 나섰다. 


예전에는 아내와 함께 대반동에서부터 삼학도까지 걸어와서

아래쪽만 대충 둘러봤었는데

걷다보니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올라가 보았다.

산이 높지는 않으나 등산로가 마치 거미줄처럼 형성되어 있다.


정상에 올랐다 남측방향으로 내려가니

가수 이난영의 묘소가 있다.

수변길 따라 걷다보니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도 나오고

어린이 바다과학관도 나온다.


그리고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삼학도와

목포의 야경이 나타난다.

그렇게 약 두시간동안 둘러본 삼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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