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저울 /190926

마음의 저울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저울이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한번 들에다 보세요

내가 살아가는 이 길에 자만과

독설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그 길을간다면 반성하고

자중해서 자신의 마음이 균형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성격은 자기 자신이

평가해주지는 못합니다

 

남의 말을 귀담아 듣고 쓴소리라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마음의 저울의 균형을 맞추어서

행복한 삶을 살아보세요

 

세상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것

필연도 악연도 똑같은 인연입니다

 

아무리 힘든 세상 살아가더라도

서로가 배려와 소통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먼저 조금 비우는 삶을

살아가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별보다 강한 그리움' 중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코밭트빛 하늘이 높고도 깨끗하다.

푸른하늘에 새털같은 새하얀 구름들이 미동도 없이 조용히 떠있다.

 

매일매일 바라보는 가을 하늘이 곱고도 신비롭다.

아침을 장식하는 고운 구름들은 몇 시간쯤 후면 자취를 감추고

하늘은 계곡물에 세수라도 한듯한 말간 민낯을 드러내고 있을 것이다.

 

구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걸까?

하루 종일, 아니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늘만 쳐다보고 있으면 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

하지만 때로는 남겨두어야 할것도 있는 법.

모두다 알려고 하지 마라.

 

탈탈 털면 먼지라도 나오겠지만 그깟 먼지를 털려고 애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태풍이 휩쓸고 간 후 하늘이 한결 맑고 깨끗해진듯 하다.

 

아! 가을은,

가을 하늘은 이리도 아름다운데,

마음속에 수심은 두어서 어디에 쓰겠는가?

 

가을하늘처럼 맑고 푸른 하루 열어가시길 빌며...

 

신형원의 '유리벽'

https://youtu.be/h1up0t5_SaM

 

김원중의 '바위섬'

https://youtu.be/x8hbukdXo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