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구 반대편, 여기 너머 저기, 지도로도 찾기 어려운 그곳이..
너무도 좋다...
머물며, 스치듯 지나가며 만났던 그곳이...
너무도 좋다...
세상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살면서
몇 번 볼 수 없을 풍광…
이 아름다운 풍광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푸른 아드리아해와
견고한 두브로브니크 성벽...
언젠가, 다시...
이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할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두브로브니크 성벽' 사진을 그곳으로 가는 티켓인 양
만.진.다.
13~16세기에 만들어진 높이 25m, 길이 2km에 이르는 두브로브니크의 성벽 안...
과거의 흔적이 남아있는 낡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을 통해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옛 이야기를 듣는다.
오늘의 이야기도 함께 듣는다.
이 멋진 풍광은 남쪽으로부터 해안가 절벽 도로를 달려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다.
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는 아드리아해에 정신이 없을 즈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크로아티아의 최남단에 위치한 아드리아해의 대표적인 곳으로, ‘진정한 낙원’이라고 불린다.
성벽 안의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선량하고, 인정 많은 사람들.
모두, 안녕한지...
“드라보 Zdravo! ”
가끔, 다른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저의 사진과 글이 아무런 표기도 없이, 심지어 편집된 상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에서 제 글을 게재하시게 되면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수정 없이 사용해주세요!
가능하면 사전 허락을 요청해 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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