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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레이에강에 잠긴 중세의 풍경을 만나다, 벨기에 겐트

서까래 2010. 1. 30. 20:10

그라슬레이, 코렌레이 Graslei & Korenlei

 

 

7세기에 세워졌다는,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겐트.

천 년을 넘게 흘러온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겐트.

 

굴뚝이 몇 개씩 쌓여있는 듯한 장난감같은 집들.

이 집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에 대해서, 공간에 대해서.. '감각'이 풀어진다.

 

골목골목, 건물 사이를 흐르는 수로와 그 위로 수채화처럼, 그림자처럼 비치는 오래된 건물들.

그림 속 풍경같은 이곳에서 여행자는 풍경의 일부가 되고 싶어진다.

 

 

그라슬레이와 코렌레이 Graslei & Korenlei

중세시대 항구였던 곳으로 당시의 길드 하우스 건물들이 레이에 강 사이로 양 옆으로 늘어서 있는

겐트 시민과 여행자들의 만남과 휴식의 장소다.

 

 레이에 강가의 길드 하우스

 

 

밤에 본 그라슬레이와 코렌레이

 

이 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운하를 따라 투어를 할 수 있다.

 

레이에 강에 담긴 성 메헬교와 성당

 

 

성 메헬교(Saint Michael’s Bridge) 아래에서 본  레이에 강 건너편 그라슬레이(Graslei).

그 건너편은 코렌레이(Korenlei)라고 부른다.

 

레이에강에 비친 길드 하우스

 

 

레이에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중세풍경

 

길드하우스 뒤로 보이는 종탑(Belfry)

 

레이에 강변에 서면 왜 수많은 여행 전문가들이 이곳을 유럽의 빼어난 도시 중 하나로 주저없이 꼽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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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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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eica & Ni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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