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 Getreidegasse
모짜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구시가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거리.
잘츠부르크의 아이콘이 된 상점 간판이 양 옆으로 늘어선 아름다운 거리.
일관성과 통일성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장인정신이 깃든 거리.
오스트리아인들의 넘치는 예술적 끼가 유감없이 발휘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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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글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점에서 파는 것을 알려 주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는데
실제로, 구두가 걸려 있으면 신발을, 모자가 걸려 있으면 모자를,
바지가 걸려 있으면 바지를, 우산이 걸려 있으면 우산을..... 팔고 있었다.
지금은 예술적인 경지에 오를만큼 아름답고 예쁜 장식의 간판이 시선을 끈다.
거리의 모든 간판은 한 '장인'에 의해 보수되고, 유지된다고 하니 그들의 철저한 '지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 간판... 이 아닐까
쇼핑의 거리로도 유명한 게트라이데 거리는 좁은 거리에서 느껴지는 운치와 함께
양 옆 상점마다 걸린 금속 간판들로 인해 멋스러움이 넘치는 거리다.
출처 : Leica & Nikon
글쓴이 : whit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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