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면 그냥 좋다
너를 보면 그냥 좋다
네가 뭐라하지 않아도
너를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너를 보면 그냥 즐겁다
네가 뭐라하지 않아도
너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눈물겹게 네가 좋다
너를 보면 그냥 가슴이 부른다
너는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어도
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네가 사랑스럽다
너를 보면 그냥 좋다
네가 내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세상 전부를 얻은 듯 뛸듯이 기쁘다
너는 나의 기쁨의 꽃
너는 나의 소망의 미소
네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 좋은 글 중에서
로빈슨 크루소를 생각해본다.
아마도 그가 무인도에서
홀로 생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희망이었을 것이다.
언젠가는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열정이
지독한 고독과 외로움을 견디게 하지 않았을까?
홀로 된다는 건 누구에게나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끔찍한 일임에 틀림없다.
어쩌면 그냥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요,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 동고동락하며
산다는 건 엄청난 행운일 것이다.
때로 고통과 간난을 겪지 않고
살아온 삶이 얼마나 있으랴.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극복할 수 있었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그리 살기를 소망하고 갈구한다.
항상 고맙고
항상 사랑한다.
그리고 축하한다.
온화한 날씨에 하늘은 맑고,
햇살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 화창한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오손도손 행복한 날이기를 빌어봅니다^^
이종용의 "겨울아이"
송창식의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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