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삶
익숙해진다는 것은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익숙해진다는 것처럼
편안한 것은 없습니다.
삶에
익숙해지면 행복합니다.
사랑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편안하고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에 서툰 사람은
늘 불안하고 불행합니다.
여유가 없어 위태롭습니다.
태풍이 불어도 끄덕 없는
큰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사랑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대충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소중한 감정입니다.
사랑에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삶처럼
소중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삶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익숙한 삶은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때 찾아오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중에서
날씨 맑고 화창함.
오랜만에 구름 한점 없이 말끔한 하늘을 본다.
동이 트기 전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서쪽하늘에 밝게 떠있고
영산강에는 물안개가 피어나고 있었다.
물안개처럼 속절없이 스러지는 것도 없다.
우리 삶인들 물안개와 다를 게 무어 있겠는가?
물안개 얘기가 나오니 갑자기 몇년전
제주도 섭지코지해변에서 본 겨울바다의 물안개가 생각난다.
날씨는 살을 애일듯 추운데 온 바다를 물안개가 덮고 있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장관이었다.
강변의 억새꽃은 하얗게 피어나고
도심의 가로수들은 푸른 것들은 푸르고
하나둘씩 옷을 갈아입는 듯 하다.
허나 아직 홍엽으로 물들기에는 이르지 싶다.
벌써 또 한주의 일상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인가 봅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시는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대충 담아본 영산강변 사진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도 그대에게 사랑과 행복이 그득하시길^^
김현식의 "사랑했어요"
패티김의 "사랑이란 두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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