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카톡카톡/2022보낸카톡

천천히/220908

서까래 2022. 10. 10. 11:21

천천히

 

여태 너무 서두르며 살았다

 그리도  매사에  조급하고 

생각이 짧았을까 ?

 

어차피 모든것이 다 때가 있고

 기승전결이 있는것을

 

처음 살아본 세상이라 그랬다

삶이 의외로 짧고

허망하다는 것을 몰라서 그랬다

 

서두르지 않으리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살피고 생각하고

느끼며  살리라

 

삶은 어차피  과정일뿐

 어떤 목적도 이유도 없다는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기 때문이다

 

- 유하 /마음청소 중에서

 

아침햇살이 눈부시다.

영산강의 수면에서는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아침햇살을 받은 이슬방울은 하얗게 빛난다.

 

오늘은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

절기에 맞추기라도 하려는 듯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이슬도 많이 내렸다.

 

조석으로는 찬기운이 돌고 낮이 되면 아직도 덥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

코로나의 만연으로 감기를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걸려서 아프지 않은 병은 없다.

조심해서 피할 수 있다면 신경써서 피해가는 게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른 추석이라서 수확기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추석은 결실의 기쁨을 즐기고 나누는 명절입니다.

 

모쪼록 일상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알차고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기를 빕니다.

 

양희은의 "아침 이슬"

https://youtu.be/so_IP_-O55s

 

박지윤의 "하늘색 꿈"

https://youtu.be/VN5HkV_I1VQ

'카톡카톡 > 2022보낸카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련과 극복/220914  (0) 2022.10.10
인생길/220913  (0) 2022.10.10
묵상(默想)/220906  (0) 2022.10.10
삶이란 그런 것/220905  (0) 2022.10.10
오늘 이 말을 꼭 해보세요/220902  (0)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