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삶의
고통이란
마음
싸움이니
꽃잎
떨어지듯
욕심
버리면 된다.
꽃잎
떨어져야
열매
맺을 수 있고
욕심
던져 버려야
감사
느낄 수 있다.
- 김병환/"행인의 마음까지 청소를 한다"중에서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싹을 틔울 수 없고,
산고의 고통이 없이는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연어는 번식을 위해 세찬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 알을 낳고 최후를 맞는다.
어찌보면 방식의 차이일뿐
세상의 이치는 모두 똑 같은 건지도 모른다.
그러려니...
그냥 그렇게 살아야 맞겠거니 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게
우리네 삶이고 인생살이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지요.
힘겨운 날들이 지나고 나면
좋은 날이 올겁니다.
힘내고 사시게요.
이제 4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고,
야속하게도 또 한주가 훌쩍 지나갑니다.
흘러가는 세월이 우리네 인간들 눈치보며 가는 게 아니고,
순리대로 가는 걸 어찌하리요만 야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또한 어쩔 수 없습니다.
세월따라 흘러가는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4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시길 빕니다.
좋은 하루되소서^^
(음표) 강산에의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https://youtu.be/5lA-qIRTLjs?si=TeYt5rb8TqP0GhGd
(음표)마야의 "못다 핀 꽃 한송이"
https://www.youtube.com/live/7GHdY9ps_tw?si=RnhnGKZrl6r74tow
'카톡카톡 > 2024 보낸 카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김재진/240430 (0) | 2024.04.30 |
---|---|
내 사랑아/백창우/240429/240429 (0) | 2024.04.29 |
혼자 웃다/다산 정약용/240425 (0) | 2024.04.25 |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을 부른다/240424 (0) | 2024.04.24 |
고목(古木)과 고목의 새순/240422 (0) | 2024.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