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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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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유지나/250227

서까래 2025. 2. 27. 10:11

봄은

겨울이라는

험한 다리를 건너야 온다

 

삶이

지금 힘들다는 것은

인생의 봄날로 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 험한

다리를 건너고 나면

꽃피는 봄날이 오게 될것이다

 

조금만 힘을내라

곧 도착하게 될테니..

 

조금만 용기를 내라

기쁜날이 오고있으니..

 

/유지나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던 2월도 끝자락을 향해가고,

날씨도 제법 풀려서 따스한 봄기운이 묻어납니다.

날씨가 풀린다싶으니 달갑지 않은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긴 합니다만,

봄을 맞이하는 통과의례처럼

매년 되풀이되는 현상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늦은 한파 때문인지 아직 나뭇가지의 변화는 감지하기 어렵지만,

양지바른 땅위에는 봄의 전령 봄까치꽃이

앙징맞게 피어나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아마도 주말에 내리는 봄비는 춘삼월이 도래했음을 자축하며,

봄을 재촉해 온 누리를 푸르른 봄빛으로 물들일 겁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밝고 따사로운 봄기운이 스며들 겁니다.

 

봄날이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계절의 봄도,

인생의 봄날도...

 

오늘 하루도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희망을 안고 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음표)고향의 봄/리틀엔젤스

https://youtube.com/watch?v=Q0ysbSGL0RQ&si=m448GrxWxVpd5GEG

 

(음표)강촌에 살고 싶네 - 나훈아 -

https://youtube.com/watch?v=9hwokGIJsUE&si=hu5rzlJBH0O2KJ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