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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석탄일의 백양사와 내장사 풍경

서까래 2012. 6. 1. 05:30

석가탄신일 아침, 세식구가 집사람이 다니는 백양사 천진암을 향한다.

다소 이른 시각이지만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다.

올해는 매년하던 공연도 안하는 듯 예년에 비해 다소 썰렁한 분위기다.

먼저 백양사에 들러 잠시 둘러보고, 시간이 애매해 약사암에 올랐다가 천진암으로 갈까하다가

잠시 쉬었다가 바로 천진암을 찾았다.

천진암에 잠시 머물다 홀로 산책로에 접어드니 언가본 길이 있는데,

가다보니 수목장림을 가는 길이다.

한참을 걸어 찾은 수목장림은 이제 막 조성한 것 같은데, 기대에 비해 너무나 평범하다.

천진암으로 돌아와 산채비빔밥으로 공양하고 집사람의 제안에 따라 내장사로 향했다.

내장사 가는 숲길은  언제나 시원스럽다.

내장사를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보고, 가을 단풍을 기약하며 하산하다.

 

 

백양사 가는 길

 

 

백양사

 

 

 

 

 

작약꽃

 

 

 

 

 

 

 

 

 

대웅전 추녀와 백학봉

 

 

 

 

 

 

 

 

 

 

고광나무꽃

 

 

 

 

천진암 가는 길

 

 

 

 

 

 

 

 

 

 

 

 

 

 

 

 

 

 

 

500년된 탱자나무

 

 

 

 

 

 

 

 

 

 

비자나무 아래 바위엔 마삭줄이 쟈스민향을 풍기는 하얀꽃을 피웠다

 

 

 

 

 

 

 

 

 

바위채송화

 

 

 

아들은 연꽃 만들고......

 

 

 

백양사 수목장림 가는 길

 

뱀무

 

 

 

 

 

 

 

 

골무꽃

 

 

 

 

 

 

수목장림은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은 듯하고,아주 평범했다.

나무의 크기도 그만그만하고 잡목을 제거하고 나무에 표찰을 하나씩 달아 놓았다.

 

 

나무에 달아놓은 표찰

 

 

 

 

 

 

내장사 가는 길

 

 

 

 

 

 

 

 

 

 

 

 

 

 

 

 

 

 

 

 

불두화

 

 

 

 

 

 

 

 

 

 

 

 

 

 

 

 

 

 

 

 

 

 

 

 

 

 

 

 

작약꽃

 

 

 

산딸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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