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잠깐 짬을 내어 다녀온 병장산 산책로와 병장산 정상.
병장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도 밀려드는 안개구름은
눈앞의 천봉과 불태산의 모습을 수시로 변화시킨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지만 더위를 느낄 새도 없이 정신없이 보내는 요즘이다.
하지만 푹푹 찌는 듯한 여름날은 하얀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을 그리게 한다.
여름의 낭만을 즐길 여가는 주어질 것인지.............
나도 여름날의 낭만을 만끽하고프다.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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