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모처럼의 야간산책길에 들린 과기원에 노랑꽃창포가 만발했다.
또 예쁜녀석들을 그냥 모른체 할 수 없어 아침산책길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대상공원과 쌍암공원, 그리고 과기원에서 피고 지는 꽃들을 바삐 거닐며
대충 앵글에 담아보았다.
화무십일홍이라! 벌써 칠엽수(마로니에)꽃이 지고...
때죽나무꽃은 떼로 피어서 화사함을 뽑낸다.
백당나무꽃잎은 겨우 몇개만 남아 나폴거린다.
단풍나무
찔레꽃
피라칸사스
칠엽수꽃
홍가시나무꽃
버찌도 익어간다
패랭이꽃
노랑꽃창포
샤스타데이지꽃
송엽국
불두화
애기말발도리
제비붓꽃
산딸나무
꽃창포와 노랑꽃창포가 모두 만개했다.
꽃창포
노란색 수련도 피고...
장미꽃도 피었다
덩쿨장미
겨울잠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던 자귀나무도 벌써 녹색옷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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