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내에 있는 관방천,
그리고 관방천의 제방둑길을 따라 이삼키로 가량 늘어선 늘어선 고목들의 군락,
수시로 관방천 다리를 지나치면서도 관방제림의 존재를 몰랐다.
벗들과 잠시 마실길에 나섰던 관방제림은 수백여년을 넘긴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의 고목으로 이루어진
그늘길로 여름의 산책로나 가족들의 휴식처로 이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 같다.
관방제림의 평상에 둘러앉아 가벼이 맥주 한잔씩 나누며 담소를 나누다가
입을 즐겁게 하기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냥 앉은 자리에서 몇컷 찍어본 관방제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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