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싸우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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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살다보니 인생이란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떠날 때는 차례가 없더라.
또한 인생이라는 것은 죽을 때까지
그 무엇과 싸우다가 가더라.
때로는 돈과 싸우고
또 어떤 날은 사랑과 싸우고
또 어떤 날은 내가 갖고 싶은
명예와 싸우다가 나이가 들면 병과 싸우다가 결국은 지고 말더라.
그 누구도 이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은 없더라.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더라.
단지 길게 싸우고 짧게 싸울 뿐이더라.
인생이라는 것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몸과 마음으로 싸우다가 가더라.
*싸우다가 가는 인생일지라도 긍정의 힘으로 살다가자*
♡리루자의 인생스토리♡
흔히 사는 게 전쟁이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순수하고 선한 싸움이고, 전쟁입니다.
산다는 게, 삶이라는 게, 거져 주어지는 게 아니다 보니
살아가기 위해 경쟁하고, 조금이라도 더 잘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고 하루하루 심혈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게
일반적인 우리네 민초들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원래 뉴스를 별로 안 보는 사람인데,
우연히 뉴스를 듣다 보면 참 더럽게 싸우는 사람들도 많데요.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네들끼리의 일이라면 이전투구를 하건 밥그릇 싸움을 하건
신경 쓸 필요도 없겠지만,
하는 꼬락서니들이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막가파도 아니고, 보여줄 건 다 보여주겠다는 심사인 것 같은데,
하는 걸로 보면 나라가 콱 망해버렸으면 좋겠는데,
나라가 망하면 당장 살아갈 일이 걱정입니다.
사실은 나라가 잘 돼야 하는데, 망쪼가 든 것 같아 심히 걱정이지요.
이미 수레바퀴는 끌기 편한 내리막길만 골라서 아래쪽으로 끌려 내려가고 있는데...
괜히 이런 씨잘데기 없는 생각이나 하게 되니까 뉴스를 잘 안 보는데,
아침에 괜히 뉴스를 봤더니 배가 뒤틀리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비단 저만 그러겠습니까만.....
괜히 주제가 싸움이 되다보니 이상한 소리가 나왔는데
각설하고,
남의 나라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우리는 우리끼리 오늘도 웃으며 즐겁게 사십시다.
꽃샘추위도 막바지이니 이제 봄을 즐길 일만 남은 것 같네요.
계절의 봄과 마음의 봄이 합일되는 진정한 봄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힘차게 사십시데이~~
“산 넘어 남촌에는” -박재란
https://youtu.be/0-ylN6rqLbY
장사익의 “봄날은 간다” 외
https://youtu.be/MQVhFk5Pc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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