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신
커다란 문신을 한 비키니 차림의 김혜선 씨..
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니..저런 커다란 문신을 하다니..."
하지만 문신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자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편견을
반성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김 양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한쪽 간을 내어줬던 것입니다.
때문에 젊은 아가씨의 배에 명치부터 배꼽까지
보기 흉한 흉터가 생겨버렸고,
이 수술자국을 가리기 위해
헤나 문신을 했던 것입니다.
김 양의 문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었습니다.
모든 이에게 저마다의 사연이 있습니다.
안 좋게 보이는 상황이 있을지라도
그 사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어쩌면 보석같은 일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오늘의 명언
자기가 얼마나 자주 타인을 오해하는가를 자각하고 있다면
누구도 남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 괴테 -
연휴의 후유증이 남아있을 월요일.....
아름다운 한주일 힘차게 열어가시길...
솔개트리오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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